본래 쿼티자판덕분에 참 잘쓰던 모토쿼티인데, 사실 좀 느린감이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오늘자인지 프로요 업데이트가 나왔길래 바로 달렸습니다.
업데이트 후에 버벅버벅 하시길래 그냥 아무생각없이 공장초기화를 수행 했습죠;

애초에 포맷하려고 마음 먹었던지라... 아무 미련없이 질러주시고, 부팅하고 나니 신세계네요
공장초기화 방법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jg147&logNo=100116711177


1. 기본 런처도 꽤 빠르게 반응함

  이거 별거 아니지만 좀 충격입니다. 처음에 모토쿼티 부팅후에 버벅버벅 거리는 그 기본 런쳐를 보고 엄청난 실망감이 들었었는데, 이번엔 아니군요. 런쳐프로 깔았을때 느끼는 그 속도 수준으로 잘 움직여서 상당히 놀랐습니다;; 프로요빨인가요 뭔가요 이건;

2. 퀵오피스 업데이트

 겁나 후즐근했었던 관상용 퀵오피스가 업데이트하면서 확 달라 졌네요. 심지어 문서편집도 된다니...;;

3. 키보드 패턴 일부 변화

  이전과 달리 한영 전환이라던가, 하는 부분이 다르게 변했습니다. 물론 애초에 쿼티자판만 두들겨대던 인간인지라 전혀 관계 없었지만... 어쨌든 변했습니다. 편해진건지는 애시당초 써보질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_-;;;;;

4. 일부 기본앱 추가

 뉴스와 날씨라는 게 생겼는데.. 음.. -_-ㅋㅋ 뭐 그냥 왜추가했는지 ;;;

어쨌든...
각설하고 많이 좋아졌습니다;
확실히 더 빠르고 좋은건 틀림없네요 ㅋ

그러면서 다시 런쳐프로를 깔아서 쓰고있습니다
더빨라졌어요! ㅎㅎ

P.S. 저만 그런가... -_- 왠지 모토롤라는 사실 좀 불안하네요;;


추가!

맞다.. 테터링이 생겼습니다 !
이걸 빼먹을뻔했군요!! 3G 모바일 핫스팟 이라는게 생겨서 뭔가 했더니, 스스로 AP 역할을 하게 해주는 것이더군요
이젠 PDANET 안쓰고 테터링할 수 있네요 ㅎㅎ
해보니까 PC에서도 인식 잘되고 아주아주 좋습니다 ㅋ
Posted by SHHyun
ReadyFor4GB 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윈 7 32비트에서도 메모리를 4기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GB(3.11GB 사용가능) 과 같이 4GB를 쓰는데 왠지 4GB를 다 못쓰는것 같아서 좀 아까운 기분도 들고 저도 한번 사용해 봤는데, 부작용이 발생했습니다. 

Firewire 관련 부작용인데, PCMCIA Express 타입의 IEEE1394 카드에 Firewire 형태의 외부 카메라를 연결했는데, 인식만 되고 사용이 전혀 되지 않았습니다.

PC <-> IEEE1394 상의 데이터 전송 대역폭이 모자라서 데이터 전송이 불가능하다는 메세지가 계속 나타나더군요. 본래 잘 쓰던 카메라라 당연히 잘 될거라 생각했는데 안되니 좀 어이가 없었습니다. 원인을 한시간 가까이 찾아 헤메다가 이전에 쓰던거라 그 중간에 바꾼게 뭔가 찾아보니 ReadyFor4GB 설정 외에는 없더군요.

다시 본래 윈도우로 부팅해서 해보니 아무 이상없이 잘 됩니다. 이전에 어딘가 글에서 4GB(3.11GB 사용가능) 등의 메세지가 나타날때 나머지 공간이 나타나지 않는 이유가 사전에 장치를 위한 메모리 할당이라는 글을 본 거 같은데, 이런일을 겪어보니 왠지 그 이유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혹시라도 Firewire 형태로 연결되는 카메라를 쓰시는분이 문제가 생긴다면 한번쯤 의심해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Posted by SHHyun

이번에 이매진컵 임베디드 부분에서
U-Boat : Automated Navigation Boat for Water Inspection and Analysis
라는 작품으로 2차 라운드까지 진출한 U-Boat 팀의 메인 프로그래머랍니다 -_-
(대체 뭐임 이 병맛 소개는 ㄲㄲ)

네.. 저희 작품 그래도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2위 했어요 ㅜㅜ (감격임 정말 -_-)

이매진컵이라는 대회를 처음 알게된 것이 작년 12월이었군요.
그때부터 참가를 한번 해볼까 망설이고 있었는데, 사실 작품의 아이디어가 안떠올라서 계속고민을 하다가 결국은 2월 초에 결정을 짓고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1차 라운드 통과를 하게되어서 사실 긴가민가 하더군요.
통과는 할 수 있겠지라고 생각했지만, 워낙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회라서 조금은 의심이 들었더랍니다.

어쨌든, 그렇게 1차 라운드를 통과하고 나서 E-BOX 가 왔는데... 이걸 할까말까 엄청나게 망설였거든요.
그 당시에 제가 하던일이 대규모 병렬처리용 유전 프로그래밍 프레임워크를 만들고 있던거랑 4족 보행 로봇의 제어기법인 GP 기반의 4족 보행 로봇 걸음새 생성 기법 과 CPG 의 실제 적용 및 비교라는 테마로 연구를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대규모 병럴처리쪽을 잠시 접는쪽으로 가닥을 잡고, 4족 보행 로봇 쪽은 지속적으로 연구를 해가면서 동시에 정보처리기사 시험에 합격하는 바람에 실기 준비.... 후덜덜...

그리하여 2월부터 시작된 충분한 휴식없는 하루하루가 시작되게 되었습니다.

네... 그렇게 시간은 마구마구 가더군요.
그리고 2 라운드 진출자들끼리의 워크샵이 있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한국 MS 의 서진호 차장님 블로그 갔다가 제가 발표하던 사진이 있더군요 -_- 앞에있는 저게 접니다;

이날은 정말 많이 놀랐습니다.
이번에 한국대표로 나가게된 Wafree (? 스펠이 맞는지 잘...) 팀에서 곤충을 식량으로 한 그런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을 때, 솔직히 좀 충격이었습니다. 만년 공돌이로 지내다보니 사실 이런 발상의 전환이 전혀 되지 않았던 탓일까요?
아이디어 자체가 워낙에 참신해서 도저히 할말이 없었습니다. 게다가 몇년씩 꾸준히 연구를 해오고 있다는 그... 신윤지님인가요.(제가 기억력이 워낙 안좋습니다.) 정말 많이 놀랐습니다. 지금와서 써놓지만 나중에 선발전에서 나이가 믿기지 않는다고 했던건 난 그나이때 뭘 생각했지 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랍니다 -_-

그리고 휠체어에 RF기반의 안내 시스템에 대해 설명했던 M2I 팀이었나요? 사실 그당시에 조금 아쉬웠던건 휠체어 자체도 완전히 자동주행을 하는 시스템은 어떨까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나 아이디어 자체는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그런 부분이 도움이 될 수는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또, 24시간 건강 감시라고 해야하나 이런 것을 구상한 Rising Edge 팀도 아이디어는 참 좋았습니다. 문제는 실현 가능성과 소형화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최대한 소형화하여 사실 몸에 칩으로 내장할 수 있다면 기계화에 대한 부담감이 존재하지만 귀찮음과 실시간 감시등 여러모로 좋은 아이디어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카풀 시스템을 보조해줘야 한다고 하나... Here Rose Season 2 팀의 발상도 놀라웠습니다. 그런 생각은 해본적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발상은 놀라웠지만, 사실 그자리에서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카풀 시스템 자체가 혜택이 주어진다고 활성화 될 것인가에 대한게 계속 머리속에서 빙글빙글 맴돌고 있습니다.

저 외의 다른 여러 학생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어떠한 발상의 전환들이 있는지 그런것들에 대해서 보게 된 것만으로도 사실 엄청난 충격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궁금하기도 했고, 기술 구현적인 측면에 대해서만 공부를 하다가 이런 아이디어들을 보니 정말이지 이 세상은 역시 넓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뭐 그렇게 사교성이 뛰어난 인간이 아니라 친하게 지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그때 봤었던 분들을 어딘가에서는 다시 뵙겠죠;;

워크샵때 여러모로 기술적인 하자나 이런것들에 대해 지적을 좀 받기도했고, 검토할 사항을 무지무지하게 늘려주셔서 고맙기도 했고... -_- 덕분에 2주라는 시간을 추가적인 검증에 투자해버렸습니다...;;;

그렇게 워크샵이 끝나고나서 다시 연구실로 돌아와서 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과연 어떻게 진행하는 것이 이 짧은 시간안에 프로젝트의 프로토타입을 완성시킬 수 있을것인가?

기존부터 해오던 팀이 아니라면, 사실 이매진컵의 2차 대회의 주어진 시간이란 무지하게 짧은 시간입니다. 하나의 프로젝트를 1개월 반이 좀 넘는 시간안에 완성해야 하는 것이지요. 혹시라도 다음 이매진컵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미리미리 준비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사실 저희에게는 이 문제보다 더 큰 문제가 있었습니다. "자금" 이죠.
만드는 건 사실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문제는 자금이었습니다. 하고자 하는 일이 워낙 스케일이 크다보니 자금이 들어가는게 장난이 아닌데 이를 어떻게 수급할지가 최대 고민이었지요. 이 부분에서 역시 교수님께서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물론 저희에 지원을 해주신 NT Research 분들도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런데도 추가적으로 또 하나의 문제가 생겼습니다. 수질측정용 센서들의 가격이었습니다... 이 부분은 솔직히 이렇게 비싸리라고 예상할 수 없었거든요. 결국 최소비용으로 프로토타입을 만들어야하니 pH Sensor 를 선택하였고, 이에 대한 당위성을 증명하기 위해서 수많은 자료를 또 찾아 해맸습니다. 다행히도 pH 자체가 완전한 수질 측정의 척도는 될 수 없지만, 상대적 척도로는 사용 가능하다라는 자료를 찾게되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OLYMPUS IMAGING CORP. | SP560UZ | Creative program (biased toward depth of field) | Pattern | 1/20sec | F/2.8 | 0.00 EV | 4.7mm | ISO-125 | Off Compulsory | 2009:05:16 15:59:21

(*) 결국 구매하게된 EGA133 무보충형 전극과 phidgets 사의 phSensor Interface 보드 입니다. Windows CE 6.0 드라이버 및 .NET Framework 용 Library 들을 제공해줘서 쉽게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여차저차 해서 결국 RC 보트를 구매하고 보트의 개조에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당초 스케쥴은 4월에 모든 제작을 끝내는 것 이었습니다. 그러나 자금 문제때문에 헤메이다 결국 5월 3일 정도가 넘어서야 모든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때부터 지옥이 좀 시작되었습니다. 아주 그냥 지옥도 아니고 생지옥 -_-;;;;;;;;
당초 한달을 기획했던걸 고작 2주 정도 안에 끝내야 했으니 말입니다... 물론 설계는 이미 끝나있었습니다. 그리고 MSRDS Compact Framework 를 통한 작업같은 것도 다 테스트 되었었죠. 해보고나니 워낙 딜레이가 커서 파기 해버렸지만... 어쨌든, 가장 시간이 많이 드는 작업은 이미 끝난 상태라서 구현만 남아있었는데, 이 구현이라는게 구현 중간에 나타나는 오류들을 생각하면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예측할 수 없었던 상태였습니다.

참 다행히도 웹부분이 현재도 조금 불완전하지만, 보여주기 용으로는 충분히 모든 기능이 구현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웹 -> 임베디드 -> 웹과 임베디드시스템의 링크 -> 데이터 저장 및 전달과 같은 식으로 작업 순서가 진행 되었습니다.

이와 동시에 하드웨어의 제작도 들어갔습니다. 이 부분은 선배님들이 많이 수고해주셨습니다. 회로쪽이나 하드웨어쪽은 손이 좀 많이 가는 작업에다가 당초 예상대로 안될경우 무슨일이 생길지 모르기 때문에 상당히 애를 먹었습니다.

여차저차해서 결국 발표를 2주 앞두고, 프로토타입이 완성되고 제어 알고리즘의 검증을 위해 서경대학교 한림관 앞 코딱지 만한 폭포에서 테스트를 했지만, GPS 라는놈이 가지는 오차가 그리 만만한놈이 아니더군요;;
그정도 폭가지고는 택도 없는... 그런 오차라서 왕복테스트는 무리였습니다. 회전을 할 반경이 마련되지 않은탓에 직선거리에 대해서 편도로 몇일이나 테스트하고, 결국 한강으로 나갔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OLYMPUS IMAGING CORP. | SP560UZ | Creative program (biased toward depth of field) | Pattern | 1/3sec | F/3.5 | 0.00 EV | 9.8mm | ISO-125 | Off Compulsory | 2009:05:18 19:10:52

  (*) 그렇게 만들어진 U-Boat Prototype 입니다. 참 조촐하지만 그래도 나름 깔끔하게 정리해두었습니다;

네... 그날의 한강은 지옥이었습니다. 비는 뭐가그렇게 많이 왔는지 물은 넘실대고 칠흙같은 어둠속에서 배의 실체를 알아보는건 참으로 어려웠습니다 -_-... 파도는 지가 강이라는 사실을 망각한것처럼 넘실대고 있고;;

그래도 일단 배니까 띄우자 라는 마음으로 띄웠습니다. 다행입니다. 배는 무사합니다. 그때 느꼈습니다. RC 보트가 그리 만만하게 전복되는 놈이 아니구나 -_-;;;;  그리고 그날은 그렇게 이런 환경도 버틸수 있다는거에 만족하며 돌아왔습니다. 제어는 안되더군요. 물살이 너무 쌘데 모터힘이 너무 약하다보니까 될리가 있나요?

그리고 며칠뒤 다른 장소를 물색해서 찾은 곳이 중랑천이었습니다. 사실 건대호수가 최적이죠. 그런데 역시 거긴 출입불가 상태라;; 결국 중랑천으로 향해서 모든 준비를 끝내고 그렇게 배를 띄웠습니다.

와우... 대성공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그렇게 중랑천의 수질측정을 하겠다고 헤집던 U-Boat 의 프로토타입 입니다 -_-

그런데 문제가 생겼죠. 혹시나 배를 잃어버릴지 몰라 묶어놓았던 낚시줄이.... 중간에 나무에 걸려버리는 바람에... 배가 갑자기 전진을 못하게 되었습니다 -_-;;;;;; 그래서 배를 되찾기 위해.... 저는 다리를 걷고 중랑천 한가운데에서 배를 건지고자 1시간정도 씨름한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

(*) 그렇게 대치 상태에서 멍하니 바라보던 저 입니다. -_-... 제기랄 -_-;;;

흑흑 -_- 그러나 성공이 더 감격 ^^
그렇게 테스트도 완료되고 무사히 수질측정도 잘 되었고, 결과물도 잘 남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며칠간 밤샘작업을 하며, 2차 라운드 최종 레포트 작업에 돌입하게되었습니다. 난 영어가 싫습니다 -_- 그리고 결국에는 한국대표선발전의 그날까지 다가오게 되었습니다.

2차라운드때 봤었던 분들이 다시 보이고, 어느덧 발표더군요. 그동안 준비했던것들 생각하면서 정말 열심히 발표했습니다. 전 원래 발표같은건 꽤 즐기는 편이라 재미있게 잘 즐겨줬습니다 -_-;;; (죄송합니다. 정신상태가 좀 이상해서...)

그런데 정말 다들 만들어 오셨더군요. 조금 어렵지 않을까 싶었던 분들도 완성하셨고, 결국 그렇게 다들 다시 모이게 되었습니다. 상상하던 그것들이 진짜 만들어져서 눈앞에 있다는 사실이 정말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이분들이 나와 경쟁하게될 분들이라는 사실이 뿌듯했습니다.

그렇게 발표가 진행되고, 결국 저희는 1위를 하지는 못했습니다. 역시 처음에 가장 강력하다고 생각했던 Wafree 팀이 1위를 하셨습니다. 사실 이 당시에는 축하해드리고 싶은 기분보다는 뭔가 아쉽다는 안타까움이 더 컸기때문에 축하한다고 말은 해 드렸던거 같은데, 참 뭔가 많이 아쉽더라구요. 뭐... 패자의 그런거니 이해해주심이;; 그러나, 확실히 그 아이디어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좀 늦었지만 다시 축하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래저래 상당히 오랜 기간 진행되었던 대회였습니다. 덕분에 즐거웠던 것도 많고 힘들었던 것도 무지 많았지만, 무사히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었다는 것에 놀라웠고, 저희들이 가진 어떤 가능성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수많은 학생들이 이렇게 경쟁하고 있다는 사실이 긴장감을 더욱 주기도 했구요.

다음 대회에 참가할지는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뭘 하고 있을지 아직 예측할수가 없기 때문에 정확히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그래도 만약 이런 기회가 다시 또 온다면 그때는 또다시 뭔가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다른 많은 분들도 이런 대회 많이 참가하셔서 재미있는 시간 보내셨으면 합니다.

무지 긴 후기였습니다 ㅡㅠㅡ
대한민국 만세;; Wafree 팀은 꼭 세계 1위 먹으세요 :)
Posted by SHHyun
페도라 10 에서 네트워크 관리자에서 계속 DNS 재설정하는 현상이 발생하는분은 요렇게 해보시면 아마 해결될 것 입니다.

/etc/sysconfig/network-scripts/ifcfg-eth0
혹은 ifcfg-eth1
또는 ifcfg-개인이 지정한 프로파일 이름

위의 파일을 여시면

# Please read /usr/share/doc/initscripts-*/sysconfig.txt
# for the documentation of these parameters.
GATEWAY=XXX.XXX.XXX.XXX
TYPE=Ethernet
DEVICE=eth1
HWADDR=XX:XX:XX:XX:XX:XX
BOOTPROTO=none
NETMASK=255.255.255.0
IPADDR=XXX.XXX.XXX.XXX
ONBOOT=yes
USERCTL=no
PEERDNS=yes
IPV6INIT=no
NM_CONTROLLED=yes

이런식으로 구성이 되어 있을것 입니다.
여기다가 아래와같이 DNS 구성을 추가하신 후에

DNS1=168.126.63.1
DNS2=168.126.63.2
(*) 주소는 평상시에 쓰시는 DNS 를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저장 하시고 터미널에서

service network restart

그 후부터는 DNS 재지정없이 잘 될 거예요. :)

무...물론 안될수도 있습니다 -_-
저의 경우는 이렇게 해결 했습니다 ^^;

Posted by SHHyun
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 - 8점
차드 파울러 지음, 송우일 옮김/인사이트
1. 간략한 내용

IT 업계에 종사하는 자들에게 필자가 충고하는 내용들.

2. 책에 대한 개인적 의견

개발자로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 부담이 되는, 혹은 두려운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한 책. 이 책의 의도는 자신의 개발자로서의 가치를 높히는데 게으르지 말라는 말이지만, 보고나면 과연 저렇게 만능으로 살아가야만 하는 것일까? 라는 의문이 좀 생깁니다. 정말 완전한 만능 멀티플레이어가 아니고는 살아남지 못할거라는 느낌이랄까요?

개인적으로 이 책을 구매한다면 살짝 말리고 싶은 기분? 다른 조언류의 책이 그렇듯, 이 책 역시 교보문고나 대형 서점에서 한번쯤 읽어보고 ' 아 ~ 그렇 구나! ' 라고 느낀다면 그걸로 충분할 법한 책. 하지만 이 책의 뜻을 바이블로 삼고 싶으신 분이라면 반드시 "읽어보고" 사시길 권해드립니다.
 
Posted by SHHyun
촘스키 세상의 권력을 말하다 1촘스키 세상의 권력을 말하다 1 - 10점
노암 촘스키 지음, 강주헌 옮김/시대의창
- 간단한 내용 정리 -

전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수 많은 권력의 싸움과 투쟁, 그리고 그들이 하는 행동에 대한 치밀한 분석들이 담겨 있다. 주로 미국내에서 자유주의와 자본주의에 대한 이야기, 보수와 진보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그러나 힘 있는 자들의 횡포와 없는 자들의 그것에 대응하는 자세, 힘 있는 자들의 얻어내려고 하는 것, 사회 보장 제도의 말도 안되는 모순 등 여러가지 사례와 그것에 대한 생각들이 있다.

- 책에 대한 생각 -

이 책이 담고있는 내용은 전 세계를 타겟으로 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사회 전반에 걸쳐 일어나고 있는 있는자와 없는자의 전쟁에 대해 이해하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권력을 가진자들이 어떠한 생각을 하고 있는지, 그들이 이야기하는 자유주의 시장경제나 무한 경쟁에 대한 것들이 사실 자신들의 배를 불리기 위한 허울뿐인 소리에 불과하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랄까요?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은 언론이 결국 힘있는 자들을 보호하는데 집중할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한 것들인데, 이는 우리나라의 조중동과 같은 보수 언론들이 지금 무슨 작태를 부리고 있는지에 대해 이해하는데 꽤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20대 분들중에서 정치에 관심이 없으신 분들이라도 무겁지 않게 보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간 중간에 흔히 볼 수 없는 용어들이 사용되는데 이는 저같이 이 분야의 전문용어를 모르는 분들은 사전을 찾아보시면 알 수 있는 정도 입니다.(영어 아닙니다, 그리고 저만 몰랐을지도 몰라요;;)

촘스키라는 대학자의 식견을 접할 수 있고, 이 세계의 권력의 이동이나 변화, 대응들을 두권의 책을 통해서 약간은 이해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제가 처음 촘스키에 대해 들었던 건 정치학자 였는데, 원래는 언어학자 였다고 하고 손을 대지 않고 있는 부분이 없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네요. 대단합니다 정말 ;;
http://www.shhyun.com/tc2009-01-29T10:54:520.31010
Posted by SHHyun

Neural Network 는 큰 관심이 있었던 분야는 아니었습니다. 이 녀석이 태생적으로 중간 계층의 Hidden Layer 와 오류역전파 알고리즘 이후로 뭔가 하나의 획을 그을만한 대단한 알고리즘이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도 있었지만, 사실 저 둘만으로도 충분히 번거로웠기 때문이었습니다.

항상 중간의 숨겨진 계층의 개수를 조절해야 되고, 그에 따른 가중치 값의 튜닝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것이 만약 상당한 트레이닝을 거치고서도 개선이 없을 경우에는 다시 계층의 개수 조절에 이은 가중치 값 튜닝이 이루어져야 했었습니다. GA 나 GP 라는 것은 지들이 몇 가지 변수만 대입하면 준 최적 값이라도 잘 돌려줘서 써먹는 데는 큰 지장이 없었기 때문에 주로 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좀 관심이 가는 녀석이 생겼습니다.

NEAT 라는 것인데 NeuroEvolution of Augmenting Topoliges 의 약자 입니다. 이것은 GA 나 ES 와 같은 유전자형태를 가지면서 Neural Network(이하 NN) 를 구성하고 스스로 진화시켜나가는 모델입니다. 위에 제가 NN 에 관심을 두지 않았던 가장 큰 이유인 귀찮다! 라는 것을 아주 쉽게 개선시켜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인터넷에 소스와 논문들도 널려있습니다. 어쩌다 관심을 가지고 몇 가지를 찾다 보니까 정말 자료가 많이 있더군요. 특히 야후의 그룹에서는 상당히 활발하게 토론되고 발전되어가고 있더군요. NN 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써볼 데가 있긴 있는데 귀찮아서 도저히 못해먹겠다 싶어서 고민하셨던 분이라면 http://tech.groups.yahoo.com/group/neat/ 이곳에 한번 가보시는걸 추천 드리겠습니다.

P.S. 써보니까 편하긴 한데 파라미터를 좀 많이 손봐야 제대로 성능이 나오는 게 아닌가 싶네요. 단순한 문제는 좀 풀어주는 것 같은데 복잡한 것에는 정말 엄청난 시간이 필요한 듯 싶어요;;


2017년도의 P.S. 이글을 쓴 것이 2008 년인데, 사실 해외에선 슬금슬금 CNN 에 관련된 내용들이 나오기 시작했던 것 같군요.

Posted by SH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