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2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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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예술적인 아방가르드 취향

당신은 여기 분류된 8개 취향 가운데 가장 예술적 감각이 뛰어납니다.

'전위적'이라는 단어가 당신에겐 어색하지 않습니다. 당신은 경험이나 교육이 아닌, 선천적으로 예술적 오감을 타고 났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선천적인 예술 에너지는 당신을 수준 높은 문화/예술 소비자로 만들어 줍니다. 

자신감과 솔직함은 당신 취향에 중요한 기준입니다. 대중을 의식하면서 쓴 시, 이성에게 잘 보이려고 그린 그림, 카메라 의식하며 하는 연기, 겉멋든 음악... 이런 것들은 경멸의 대상입니다. 서툴고 즉흥적이라도 자신만의 진실함이 있다면 아름답습니다.

이런 취향은 전세계 모든 평론가들이 공유하는 견해이기도 합니다. 당신이 비록 '평론'을 쓰기엔 지식이 부족할지라도 최소한 당신은, 전문 평론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우수한 심미안과 감별력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빈센트 반 고흐의 자화상.
고흐는 평생 참으로 많은 자화상을 그렸습니다.
모델을 살 돈이 없던 그는 평생 거울 속의 자신을 모델로 삼았죠.
아무도 바라봐 주지 않았던, 오직 거울 속의 자신만이 바라보던 자화상.
당신의 취향은 이 자화상을 사랑합니다.


좋아하는 것
당신은 어쩌면 괴짜라는 오해를 살 수도 있습니다. 최소한, 당신 취향은 지금까지 주류에 속한 적이 드물었으니까요. 그러나 세속적인 대중을 떠나 고답적인 예술 영역으로 들어온다면 당신은 영락없는 메인스트림입니다. 당신은 격식과 통념에서 벗어난 것들에 흥미를 느낍니다. 그와 동시에 그런 일탈적인 것들이 진실되길 바랍니다. 다음 시에는 바로 그런 진실이 있습니다. 

나,이번 생은 베렸어
다음 세상에선 이렇게 살지 않겠어
이 다음 세상에선 우리 만나지 말자

......

아내가 나가버린 거실
거울 앞에서 이렇게 중얼거리는 사나이가 있다 치자
그는 깨우친 사람이다
삶이란 게 본디, 손만 댔다 하면 중고품이지만
그 닳아빠진 품목들을 베끼고 있는 거울 저쪽에서
낡은 괘종 시계가 오후 2시가 쳤을 때
그는 깨달은 사람이었다

흔적도 없이 지나갈 것

아내가 말했었다 "당신은 이 세상에 안 어울리는 사람이야
당신,이 지독한 뜻을 알기나 해? "
괘종 시계가 두 번을 쳤을 때
울리는 실내:그는 이 삶이 담긴 연약한 막을 또 느꼈다
2미터만 걸어가면 가스벨브가 있고
3미터만 걸어가면 15층 베란다가 있다

지나가기 전에 흔적을 지울 것
괘종 시계가 들어가서 아직도 떨고 있는 거울
에 담긴 30여평의 삶:지나치게 고요한 거울
아내에게 말했었다: "그래,내 삶이 내 맘대로 안 돼"


"거울에 비친 괘종시계" 황지우


저주하는 것
당신은 (아마도) 훈계하거나 훈계받는걸 제일 싫어할 겁니다. 규율, 법, 질서, 사회 정화, 국민 정서 어쩌고 들먹이며 다른 사람의 생각과 취향을 제한하고 옭아 매려는 검열주의자, 엄숙주의자, 종교적 근본주의자들을 극도로 싫어합니다. 특히 다른 사람의 작품과 인생을 함부로 가치 판단하고 평가하고 거기에서 억지로 교훈을 찾으려는 행위에 역겨움을 느낄 겁니다.

음... 대충 잘 맞는거 같아요; 저의 감각이 뛰어나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저 스스로도 완전 별종에 독특하다고 생각하고있고;; 특히 제가 싫어하는 것은 정말 완전 맞는듯 싶어요 ㅎㅎ 심심하신분은 가서 해보세용 :)

Posted by SHHyun
2007/11/22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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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blog.naver.com/ssoowoo/50024791819
-- 너무 좋은 내용인거 같아서 퍼왔어요. 혹 싫으시다면 삭제할게요 =ㅠ=

원제는 Scientific Web Design: 23 Actionable Lessons from Eye-Tracking Studies by Christina Laun.

Eye-tracking에 대한 다양한 자료들이 있지만, 실제로 디자인에 적용할 단계가 오면 "그래서 어떻게 하지?"라는 고민을 하기 마련이다. 여러가지 Eye-tracking 연구에서 나온 Insight들만 모아서 정리해 놓은 포스트가 있어 소개한다. 23가지 교훈(?) 정도로 정리하고 있는데, 상당부분 공감하는 부분이고, 일부는 흥미로운 것도 있다. 원문의 내용을 재그룹핑하고 커멘트를 살짝 추가했다.

Web Writing

1. 텍스트가 그래픽 이미지 요소보다 시선을 더 잡아끈다. Text attracts attention before graphics.
재미있는 결과다. 아무래도 이미지 배너들이 현란한 환경에서 사용자들이 길들여지다 보니, 발생하는 현재의 병폐에 기인한 게 아닌가 싶다. 그래서인지 아래에도 언급되어 있지만 구글 애드센스와 같은 텍스트형 배너가 더 효과적이라고 한다.

2. 순서를 나타내기 위해서 숫자를 쓰는 것이 좋다. Fancy formatting and fonts are ignored.
당연한 거 같은데... ^^; 컨텐츠 작성 시에 '하나, 중얼중얼 / 둘, 중얼중얼' 이렇게 쓰는 것보다 '1, 중얼중얼 / 2, 중얼중얼'이렇게 쓰는 것이 사용자들이 정보를 찾기 위해 스캐닝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얘기다.


3. 텍스트의 사이즈는 페이지를 열람하는 패턴에 영향을 끼친다. Type size influences viewing behavior.
텍스트의 사이즈가 작아지면 집중하게 되고, 텍스트의 사이즈가 커지면 스캐닝을 주로 한다고 하는데...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정말 그럴까? 일반화되기는 어려운, 변수가 많은 이슈인 듯 하다.

4. 사용자는 관심이 있는 내용에 대해서만 서브타이틀을 본다. Users only look at a sub headline if it interests them.
당연!

5. 일반적으로 사용자들은 페이지 하단은 그냥 스윽 훑어본다. People generally scan lower portions of the page.
상단은 그래도 좀 찬찬히 보지만, 하단은 보는 듯 마는 듯 훑어본단다. 그래서 F 패턴이 나오겠지. 역으로 하단의 컨텐츠에 주요한 키워드에 대해서 시각적으로 강조한다면 이를 방지할 수도 있다는 얘기도 하고 있다.


6. 짧은 단락이 긴 단락보다 효과적이다. Shorter paragraphs perform better than long ones.
짧고 간결한 Web writing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어떠한 사용자도 길고 지루한 텍스트를 읽지는 않는다. 따라서 단락이 길어진다면 적절하게 끊어주는 것도 센스.

7. 헤드라인에 먼저 시선이 간다. Headings draw the eye.
역시 당연!

8. 목록 형태가 줄글 보다 유리하다. Lists hold reader attention longer.
당연한 얘기이긴한데, 실제로 Web writing을 할 때 잘 고려하지 않는 요소이기도 하다. 긴 설명을 목록으로 간결하게 만들어서 제공할 수 있는 센스와 섬세함이 필요하다.

9.
긴 줄글은 피해라. Large blocks of text are avoided.
큰 텍스트 덩어리라고 판단이 되면 점프하고 다른 짧은 내용들을 본다는 얘기. 따라서 긴 줄글을 작은 여러 개의 단락으로 나누어 쓸 필요가 있다.

10. 볼드, 밑줄, 색상 텍스트 등을 활용한 포맷이 보기에 더 쉽다. Formatting can draw attention.
역시 스캐닝하기에 적절하게 만들어진 웹문서가 훨씬 가독성이 높고 사용자들이 읽도록 동기부여를 하는 것은 사실이다.


Page Layout & Visual Design

11. 페이지 로딩 초기에 시선은 좌측 상단에 머무른다. Initial eye movement focuses on the upper left corner of the page.
일반적인 경우에 동의한다. 하지만, 재방문율이 높은 사이트의 경우, 주로 사용하는 기능이 있는 위치에 시선이 머무를 것 같은데... 네이버 홈페이지에서 검색영역에 시선이 가장 먼저 가는 것처럼.

12. 페이지의 아래쪽을 훑어보기 전에 좌측 상단과 상단영역을 살펴본다. Users initially look at the top left and upper portion of the page before moving down and to the right.
동의! 그래서 F형태의 시선흐름이 나타나게 된다. (Jakob Nielsen의 연구 자로 참고)

13. 사용자들은 배너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Readers ignore banners.
당연한 내용인데, 첨언을 하자면... 사용자가 한 번 배너영역이라고 인지하면 의식적으로 이를 피하는 패턴이 나타난다. 실제로 Eye gaze패턴을 보면, 배너 영역만 뻥 뚫리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14. 2개이상의 컬럼을 사용하는 것보다 하나의 컬럼을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One-column formats perform better in eye-fixation than multi-column formats.
복잡한 레이아웃보다는 한 눈에 스윽 훑어볼 수 있는 레이아웃이 좋다는 얘기

15. 깨끗하고 깔끔한 인물 이미지가 효과적이다. Clean, clear faces in images attract more eye fixation.
인물 사진을 사용할 거라면, 깨끗하고 깔끔한 (예쁜?) 인물의 이미지를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가상의 인물이 아닌 진짜 인물이어야하고 모델 사진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단다.

16. 큰 이미지가 효과적이다. Bigger images get more attention.
기왕 이미지를 쓸 거라면 큰 걸 쓰라는 얘기다. 하지만 중국과 같은 상황에서는 글쎄... 가능할까?

17. 사용자들은 버튼이나 메뉴를 찾는데 시간을 많이 소비한다. Users spend a lot of time looking at buttons and menus.
네비게이션 요소들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얘기. 그리고 쉽게 찾을 수 있어야 한다는 얘기. 점점 Interaction이 Rich해져가는 현재 트렌드에서 네비게이션 요소들이 Contextual하게 변하면서 종종 한 눈에 쉽게 찾기 어려운 경우가 있는데... 고민해볼만한 이슈인 것 같다.

18. 흰색 배경을 사용하라. White space is good.
텍스트와 배경이 쉽게 구분되어서 가독성도 좋아지고 컨텐츠가 돋보일 수 있단다.

19. 네비게이션은 상단에 위치하는 것이 좋다. Navigation tools work better when placed at the top of the page.
아무래도 다른 내용들을 종합하면 이 결론이 나오는 것 같은데. ^^;


Advertisement
* 아무래도 Eye-tracking이라는 장비 자체가 시선의 경로를 추적하는 것인만큼 배너의 효과 측정에 많이 사용되어서 이에 관련된 내용이 많다.

20. 사용자들은 화려한 요소들이나 폰트들을 무시한다.
Fancy formatting and fonts are ignored.
사용자들은 화려한 요소들에는 정보가 없거나 광고이지 않을까하고 생각한다고 한다. 일리가 있는 듯...

21. 상단 좌측에 위치한 배너가 효과적이다. Ads in the top and left portions of a page will receive the most eye fixation.
당연! 배너의 위치를 고민할 때 이러한 요소를 고민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웹사이트의 Identity는 상단좌측에서 표현되기 때문에 심사숙고할 필요도 있다.

22. 중요한 컨텐츠 다음에 위치하는 배너가 효과적이다. Ads placed next to the best content are seen more often.
그래서 뉴스사이트에 컨텐츠 중간 삽입형 배너가 유행하고 있는지도...

23. 텍스트형 배너가 더욱 효과적이다.
Text ads were viewed mostly intently of all types tested.
구글 애드센스에 힘을 싣어주는 결과다. ^^; 흥미로운 결과.

아래는 Eye-tracking과 관련된 연구자료 (Jakob Nielsen)
- 언제부터인가 그는 자기 리포트 내용을 다 공개안하고 팔기 시작해서 항상 아티클이 맛배기식인거 같아 좀 그렇다. -_-;;
1) Eyetracking Study of Web Readers (쪼꼼 오래된 자료)
2) Eyetracking Research (6개의 리포트 맛배기가 링크되어 있다.)
3) F-shaped Pattern For Reading Web Content

출처 - http://blog.naver.com/ssoowoo/50024791819
Posted by SH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