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잘못한 것도 있기에 잘잘못을 가리자고 포스팅 하는것은 아님을 미리 밝혀 드립니다. 그냥 이런 택시도 있고, 아침부터 기분도 꿀꿀하고해서 사연이나 한번 적어보자 하고 포스팅해봅니다.
문제의 발단은 오늘 아침에 학교에 가는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미아삼거리 역에서 택시를 잡고 기사분께 앞에 보이시는 골목으로 올라가셔서 서경대학교로 가주세요. 라고 틀림없이 말씀 드렸습니다. 하지만 기사분께서 잘 못들으신것 같아서 제가 아저씨 이 위쪽 골목으로 올라가 주세요 라고 계속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랬는데 기사분께서 골목으로 가지 않으시고 지나치시는 것입니다.
사실 기사분께서 나이가 조금 많이 시기에 잘 못 들으실 수도 있는걸 어느정도 예상하고 계속 말씀을 드린 것인데, 끝까지 못들으시고 나중에서야 알아차리신 것입니다. 손님이 요구한 길로 가야하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평상시 가시던데로 가시려고 하신것이겠지요.
그래서 그냥 내리겠다고 했습니다. 그분이 제가 요구한 길로 가지 않으셨는데도 불구하고, 이길로 가면 그만이지 무슨 상관이냐고 화를 내시더군요. 택시 기사 입장에서 돈 더 받으시는 길로 가시는게 당연하긴 합니다만 그건 어디까지나 기사 입장이고, 하지만 그렇게 돌아가는 길이나 찾아가고 버스 노선과 전혀 차이가 없는 길로 가겠다면 손님 입장에서는 택시를 타는 이유가 없는 것이죠.
화를 버럭버럭 내시는 그 태도가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돈을 내지 않고 그냥 나갔습니다. 저도 손님인데 나이가 많으시다고 제가 요구한 길로 가지 않은데에 대해 사과 한마디 없으시면서 도리어 화만 내시는게 너무 화가 났습니다. 사실 예전에 저희 아버님께서도 생전에 택시 기사 일을 하신적이 있기에 그분들 사정은 저도 뻔하게 알고 있습니다. 저한테 내가 길을 잘못가서 미안하다 던지 사과 한마디라도 하셨으면 저도 아침부터 화내기 싫고, 어려운 사정이신거 뻔히 아니까 그냥 돈을 드리고 말겠죠. 조금 억울한 기분이 들어도 말입니다.
요새 서비스 정신이 어쩌고 하는 이야기가 참 많이 들립니다. 나이 드신 분께서 나이 어린 저 같은 사람에게 손님이라면서 공손히 대해 주시는 것이 기분이 좋지 않으실 수도 있습니다. 저 역시 나이 드신 분께서 저에게 저보다 더 아랫사람 인냥 대해주시는게 조금 불편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공손하지는 않더라도 나이 드신 분께서 체면이 있으신데, 잘못하시는 것이 있으시면 인정정도는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실 것입니다.
아침부터 기분 좋게 길을 나서다 기분 안좋은 사건이 생기니 영 기운이 안나네요. 그래도 다 털어버리고 활기찬 생활을 해야 겠지요? ^^
혹시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께서도 저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지요?
문제의 발단은 오늘 아침에 학교에 가는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미아삼거리 역에서 택시를 잡고 기사분께 앞에 보이시는 골목으로 올라가셔서 서경대학교로 가주세요. 라고 틀림없이 말씀 드렸습니다. 하지만 기사분께서 잘 못들으신것 같아서 제가 아저씨 이 위쪽 골목으로 올라가 주세요 라고 계속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랬는데 기사분께서 골목으로 가지 않으시고 지나치시는 것입니다.
사실 기사분께서 나이가 조금 많이 시기에 잘 못 들으실 수도 있는걸 어느정도 예상하고 계속 말씀을 드린 것인데, 끝까지 못들으시고 나중에서야 알아차리신 것입니다. 손님이 요구한 길로 가야하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평상시 가시던데로 가시려고 하신것이겠지요.
그래서 그냥 내리겠다고 했습니다. 그분이 제가 요구한 길로 가지 않으셨는데도 불구하고, 이길로 가면 그만이지 무슨 상관이냐고 화를 내시더군요. 택시 기사 입장에서 돈 더 받으시는 길로 가시는게 당연하긴 합니다만 그건 어디까지나 기사 입장이고, 하지만 그렇게 돌아가는 길이나 찾아가고 버스 노선과 전혀 차이가 없는 길로 가겠다면 손님 입장에서는 택시를 타는 이유가 없는 것이죠.
화를 버럭버럭 내시는 그 태도가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돈을 내지 않고 그냥 나갔습니다. 저도 손님인데 나이가 많으시다고 제가 요구한 길로 가지 않은데에 대해 사과 한마디 없으시면서 도리어 화만 내시는게 너무 화가 났습니다. 사실 예전에 저희 아버님께서도 생전에 택시 기사 일을 하신적이 있기에 그분들 사정은 저도 뻔하게 알고 있습니다. 저한테 내가 길을 잘못가서 미안하다 던지 사과 한마디라도 하셨으면 저도 아침부터 화내기 싫고, 어려운 사정이신거 뻔히 아니까 그냥 돈을 드리고 말겠죠. 조금 억울한 기분이 들어도 말입니다.
요새 서비스 정신이 어쩌고 하는 이야기가 참 많이 들립니다. 나이 드신 분께서 나이 어린 저 같은 사람에게 손님이라면서 공손히 대해 주시는 것이 기분이 좋지 않으실 수도 있습니다. 저 역시 나이 드신 분께서 저에게 저보다 더 아랫사람 인냥 대해주시는게 조금 불편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공손하지는 않더라도 나이 드신 분께서 체면이 있으신데, 잘못하시는 것이 있으시면 인정정도는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실 것입니다.
아침부터 기분 좋게 길을 나서다 기분 안좋은 사건이 생기니 영 기운이 안나네요. 그래도 다 털어버리고 활기찬 생활을 해야 겠지요? ^^
혹시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께서도 저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지요?